추천시간: 저녁 해진후 / 소요시간: 2HR
위치: North LA (Universal City 근방)
그리피스 천문대는 1935년 그리프스 J. 그리피스 (Griffith J. Griffith)의 후원으로 개장한 LA지역 대표 천문대며 남쪽으로 DTLA와 할리우드, 남서쪽으로 태평양이 위치하여 최고의 야경스팟을 제공한다.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후에 서술할 Planetarium은 유료입장 (어른 $7, 노인 및 학생증 소지 학생 $5, 5-12세 어린이 $3) 이다.
천문학을 대중화시키고자 했던 그리피스의 염원에 의해 지어졌으며, 과학자들에게만 관심이 국한되었던 천문학이라는 분야를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는데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본 천문대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 시절 시작됐던 New Deal 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된 Works Progress Administration (WPA)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역사에 한 획을 차지하는 천문대라 할 수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건축학적으로도 유명하다. 본 건물은 아트데코 (Art Deco) 와 신그리스 (Greek Revival)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기존의 전통적 수공예양식과 기계시대의 대량생산방식을 절충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즉, 1차대전 종전과 2차 세계대전 종전이 이루어진 시기인 1930년과 4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리피스 천문대를 자세히 보면 두터운 기하학적 문양과 호화로운 장식성을 볼 수 있다. 또한 아트 누보 (Art Noveau)를 지향하여 건축물로서의 미를 살리면서도 자연적인 모티브를 중시에 자연과 혼연일체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의할 점은 21:30이 되면 Zeiss Dome으로 가는 문이 잠긴다는 것이다. 이 시간부로 관광객의 입장을 통제한다.
추천시간: 저녁 해진후 / 소요시간: 30min
가격: 어른 $7, 노인 및 학생증 소지 학생 $5, 5-12세 어린이 $3
그리피스 천문대의 원통형 천문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뒤로 기울어진 의자에 몸을 맡끼고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이다.
우주와 저녁하늘, 그리고 별들의 삶을 180도 각도로 원형 돔에 영사하여 보여주며 배우들이 나와 스토리를 더욱 알차게 꾸며준다.
이 천문관을 더 특별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라라랜드 촬영지라는 것이다.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춤을 췄던 돔형 공간이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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